[바다가 보이는 곳에서의 3박 4일]
[TIP 01]
속옷이나 양말, 티셔츠 같은 가벼운 옷들은 작게 말아 최대한 부피를 줄인다.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이라면 어떻게 마는지 대부분 알고 있다.
[TIP 02]
정사각형의 납작한 가방이나 방수 팩에 속옷이나 티셔츠 같은 가벼운 옷들을 말아 넣는다. 지퍼락을 이용해도 좋다.
[TIP 03]
여행지에서 입을 상의와 하의를 계산해 하나의 번들 팩을 만든다. 앞서 속옷 등을 넣은 작은 가방을 심지 삼아 구겨지지 않게 잘 접는다. 트렁크에 넣을 때는 각 번들 팩을 위, 아래로 교차해 넣는다.
플라워 패턴 셔츠, 랄프로렌 데님 앤 서플라이. 화이트 쇼츠, 랄프로렌 퍼플 라벨. 프린트 티셔츠, 아페쎄. 하와이안 셔츠, AAS by 스컬프. 스윔 수트, 아메리칸 어패럴. 야자수 프린트 브리프, 아메리칸 어패럴. 페이즐리 패턴의 린넨 셔츠, 루이비통. 쇼츠, 랄프로렌 퍼플 라벨. 버킷 햇, WW2 by 유니온 스토어. 선글라스, 모스콧 by 모스콧 코리아. 우산, 143E NAPOLI. 휴대용 플라스크, 여행용 베개, 나무 칫솔, 모두 아이졸라. 에스빠드릴, 비치타올, 부메랑, 모두 에르메스. 검정색 파우치, 무인양품. 줄무늬 파우치, 물안경, 스킨 스쿠버용 방수팩은 에디터의 것. 올 인 원 샴푸, 애프터 쉐이브, 에멀젼, 모두 산타마리아 노벨라. 여행용 향수, 크리드. 일회용 치약, 콜게이트. 초박형 콘돔, 오카모토. <권태>, 몸 문화 연구소. 포터블 스피커, 조본 잼박스. 여행용 트렁크, 여권 케이스는 모두 프라다.
[회의로 시작해 회의로 끝나는 6박 7일]
[TIP 01]
손잡이 때문에 생긴 트렁크 바닥의 홈에 구두를 맞춰 넣어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다. 그 위에 정리한 수트 세트를 아래, 위로 차곡차곡 넣는다.
[TIP 02]
수트 역시 재킷, 셔츠, 팬츠, 순으로 깔아 십자형으로 접어 번들 세트를 만든다. 코트처럼 커다란 옷들은 맨 마지막에 하나씩 포개어 접는다.
[TIP 03]
벨트나 타이처럼 긴 것들은 트렁크와 짐 사이의 공간에 두르듯 끼워 넣는다.
레이 수트, 화이트 셔츠, 라르디니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브리프 케이스는 보테가 베네타. 박서 브리프, H&M. 해골 무늬 슬리퍼, 143 E NAPOLI. 검정 레이스업 슈즈, 로크. 플레인 토 슈즈, 로크. 슬립온, 에르메스. 스웨터, 랄프 로렌 퍼플 라벨. 그레이 스웨트 셔츠 아페쎄. 그란 여행용 어댑터는 프라다.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는 투미. 휴대용 음파 칫솔, 면도기, 필립스. 안경, 수퍼. 선글래스 클립, 에드워드 마틴 by 준안경. 검정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김서룡 옴므. 트렌치 코트, 아페쎄. 아이패드 케이스 던힐. 젯 셋 그루밍 키트 이솝. 향수, 톰 포드. 애프터 쉐이브, 데오드란트, 아쿠아 디 파르마. 구겨 쓰는 지도, 팔로마. 브리프 케이스, 보테가 베네타. 하드 케이스 캐리어 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