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스위스 메이드의 기계식 시계를 선보여온 엠포리오 아르마니 스위스는 2015 바젤월드에서 플루이드 데코(Fluid Deco)와 볼드 모션(Bold Motion)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라인을 특징적으로 내세웠다.
플루이드 데코
(Fluid Deco)
아르 데코의 우아한 라인과 함께 런칭 컬렉션의 본질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플루이드 데코 플랫폼은 뚜렷하고 매끈한 패싯과 틀어내림 탑링 그리고 스모키 브라운의 카보숑이 더해진 용두 등 작은 디테일에까지 세심한 손길을 잊지 않았다.
볼드 모션
(Bold Motion)
새로운 볼드 모션 컬렉션은 케이스 바디를 명인 솜씨로 재해석하였으며, 세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복잡한 다이얼 처리를 오목한 링, 콤플렉스 인덱스, 단일 방향성의 로테이팅 베젤의 오토매틱 스타일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거기에 고무 재질의 스트랩, 브레이슬릿, 독특한 사이드 인서트 그리고 새로운 재질과 마감 처리로 스포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
또한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스타일은 새로운 발주(Valjou0x) 7750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페일 골드 이온 도금 케이스와 블루 페브릭 스트랩의 조화로 볼드한 디자인을 표현하였다. 이런 특징적인 요소들과 브랜드만의 클래식한 DNA가 합쳐져 기능성 스포츠 워치가 탄생했다.
런칭 컬렉션
(Launching Collection)
런칭 컬렉션에는 새로운 컬러들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졌다. 보르도 와인, 로즈 골드, 올리브/페일 골드, 그리고 다크 블루/페일 골드로 세련된 룩을 선사하며 무브먼트 역시 오토매틱, GMT 그리고 문페이즈와 같이 다양해진 셀렉션을 자랑한다.
- 에디터
- 이은경(GQ Watch online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