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는 자사의 대표 드레스워치 라인업인 프리미어 컬렉션의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어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SNP131J1’을 출시했다. 세이코의 스테디셀러인 프리미어 컬렉션은 지난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시계 마니아는 물론, 국내 남성들의 대표적인 드레스워치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요소들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사용자 손목의 움직임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작동되는 키네틱, 스스로 에너지를 보존하는 슬립모드 해제 시 스스로 정확한 시각을 찾아 표시해주는 오토 릴레이, 2100년까지 날짜 수정 없이 정확한 날짜를 표시해주는 퍼페츄얼 캘린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기능들이 모두 적용되었다. 클래식과 모던의 만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1세대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 론칭 10주년을 상징하는 ‘X’ 인덱스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적용됐고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아이보리 컬러 문자판과 블랙 컬러 핸즈, 인덱스를 갖추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임을 나타내는 시계 뒷면의 고유번호와 추가 가죽 스트랩,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어 소장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500개 한정 생산 판매 되며, 전국 세이코 전문 매장에서 7월 중순 이후 만나볼 수 있다. 가격 119만원. 문의 02-511-3182 (삼정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