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라면 믿을 수 있다. 게다가 홀리데이 매거진이 함께라면? 보는 순간 갖고 싶은 데님 재킷.
AMI X HOLIDAY MAGAZINE 젊고 건강하고 세련된 도시 남자들의 적당한 룩이 뭔지 뚜렷하게 보여주는 브랜드 아미가 홀리데이 매거진과의 협업으로 멋진 데님 재킷을 만들었다. 클래식한 데님 재킷의 원형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고 등 윗부분에 홀리데이 엠브로이더리와 화이트 코듀로이 트리밍 칼라로 살짝 멋을 냈다. 100 퍼센트 코튼 소재, 가죽 패치, 굵고 힘찬 스티치. <홀리데이 매거진>은 ‘A NEW MAGAZINE WITH HISTORY’라는 주장에 걸맞게, 1946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에서 잘 만들고 그만큼 잘 팔렸던 잡지를 다시 부활시킨 의미 있는 출판물이다. 지금은 파리에서 연 2회 만들고 있고, 비주얼과 글은 차갑고 탁월한데, 동시에 홈페이지에서는 간단한 티셔츠와 가방, 초 등을 약간 어설프고 귀엽게 판매한다. 이런 게 묘한 매력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보는 순간 당장 어깨에 걸치고 싶은 이 재킷은 아미 스토어와 홈페이지, <홀리데이 매거진>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 에디터
- 강지영
- COURTESY OF
-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