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섬세할 수 있을까? 발렌시아가의 새 백팩.
필로스Philos
발렌시아가의 백팩은 수도사의 정결함과 결벽증에 걸린 남자의 예민함, 그 사이에 있다. 바느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는데,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 이런저런 부분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가죽을 통째로 사용했다. 단순함에 대한 숭배는 주머니를 열면 나타나는 천연 스웨이드 가죽을 보면 좀 더 확연해진다. 300만원대.
- 에디터
- 오충환
- 포토그래퍼
- 정우영
이보다 섬세할 수 있을까? 발렌시아가의 새 백팩.
필로스Philos
발렌시아가의 백팩은 수도사의 정결함과 결벽증에 걸린 남자의 예민함, 그 사이에 있다. 바느질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는데,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 이런저런 부분에서 분리되지 않도록 가죽을 통째로 사용했다. 단순함에 대한 숭배는 주머니를 열면 나타나는 천연 스웨이드 가죽을 보면 좀 더 확연해진다. 30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