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자도 촉촉하고 싶다. 비맞은 것처럼은 아니라고 해도. 세수한 다음 바르는 남자의 토너.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의 토너로 블랙 티를 발효시켜 만든 곰부차 성분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블랙 티 에이지-딜레이 인스턴트 인퓨전 7만5천원(120ml), 프레쉬.
과로나 잦은 음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보습을 준다. 주름 개선 기능까지 갖춘 안티에이징 토너로 아침저녁 세안 후 충분히 바른다. 블랙 퍼펙트 스킨 5만5천원대(102ml), 헤라 옴므.
지치고 자극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정화해주는 수분 활력 토너. 과잉 피지 조절과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정리한다. 페이셜 퓨얼 에너자이징 토닉 포 맨 3만6천원대(250ml), 키엘.
미네랄이 풍부한 콜로이드 미네랄 워터로 피지를 잘 흡수하고, 각질 제거와 피부 진정에 좋다. 해조 파우더 성분이 들어 있어 트러블 피부에 적합하다. 오일 옵져빙 토닉 12만원대(200ml), 라 메르.
맥주 추출물로 만들어 면도로 예민해진 피부와 미백,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거품이 풍성한 토너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비어 원샷 수분 에센스 토너 포 맨 1만9천원(155ml), 스킨푸드.
건조한 아시아 남자들의 피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토너로 보습 효과가 뛰어나며 피지 조절과 각질 관리 기능도 있다. 화장솜에 묻혀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크리니크 포 맨 워터리 로션 4만5천원대(200ml), 크리니크 맨.
피테라 성분을 90퍼센스 이상 함유해 결이 부드럽고, 윤이 나며, 피부 처짐 현상을 막아준다. 토너 겸 에센스로 14일 동안 쓰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페이셜 트리트먼스 에센스 9만원대(75ml), SK- ll 맨.
특허받은 아쿠아트론 워터 테크놀로지, 에이지-레스 분자 복합체 기술로 만든 고압 포뮬러가 피부 표면의 죽은 세포를 없애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맥스 LS 스킨 리차징 워터 로션 7만원대(200ml), 랩 시리즈.
극도로 민감한 피부, 아이에게도 사용 가능한 식물성 유기농 토너로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호호바와 햄프 오일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다. 밸런싱 스킨 소프트너 1만9천원(150ml), 닥터 브로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