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타임스 >의 금욕적인 사진가 빌 커닝햄이 세상을 떠났다. 87세였다. 그가 셔터를 누르면 어두운 파리 골목도 빛의 벌판처럼 보였다. 늘 파란색 재킷을 입었던 그가 떠오르는 사물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 브로치 각각 21만8천원, 루이 비통. 가죽 서류 케이스 24만원, TRVR. 볼펜 48만원, 소가죽 펜 파우치 22만원, 모두 몽블랑. 흑백 필름 가격 미정, 일포드. 가죽 자전거 안장 23만원, 브룩스 by 르벨로. 2017 S/S 르메르 컬렉션 초대장.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 검정색 송아지 가죽 운동화 가격 미정, 아.테스토니. 2017 S/S 상콴츠 프레젠테이션 초대장. 보디젤 5만원대(125ml), 리뉴 세인트 바스. 갈색 가죽 크로스백 가격 미정, 프라다. 에이펙스 투윈의 LP 앨범 가격 미정, 리플레이뮤직. 연필 장식이 달린 선글라스 가격 미정, 젠틀 몬스터 X 헨릭 빕스코브.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 메신저 백 가격 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장갑 가격 미정, 토즈. 자전거 핸드 펌프 8만8천원, 브룩스 by 르벨로. 데이브 그루신의 CD 앨범 가격 미정, 콰르텟 레코드. 자전거용 가죽 안장 36만원, 브룩스 by 르벨로. 남색 사피아노 노트 7만6천원, 진회색 사피아노 노트 5만3천원, 모두 몽블랑. 토바코 바닐 향수 27만원(50ml), 톰 포드 뷰티.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 소가죽 동전 지갑 10만9천원, 유니페어. 가죽을 덧댄 데님 모자 9만원대, 베통씨레. 마요르카산 올리브 오일 가격 미정(500ml), 아우보까사. 자전거 자물쇠 17만8천원, 슈프림. 카메라 9백21만원, 소가죽 케이스 20만5천원, 모두 라이카. 디카페인 커피 멕시코 1만6천원(227g), 매뉴팩트. 가죽 열쇠고리, 열쇠 모양 장식 가격 미정, 모두 프라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 베르가모트 솔레이 샤워젤 6만2천원(265ml), 보디로션 8만4천원(265ml), 모두 아틀리에 코롱. 구둣주걱 4만5천원, L.C.A. by 유니페어. 캐시미어 코튼 양말 3만5천원, 팔케 by 유니페어. 주황색 볼펜 9만원, 라미. 네임 태그 가격 미정, 에르메스. 휴대용 소가죽 의자 가격 미정, 에르메스. 울 & 캐시미어 스프레이 가격 미정(125ml), 런드레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 유리 찻잔 가격 미정, 생 루이. 모노그램 메신저 백 2백62만원, 루이 비통. 자전거용 펨토 라이트 각각 2만8천원, 브룩스 by 르벨로. 남색 가죽 지갑 가격 미정, 에르메스. 연두색 지우개가 달린 연필 가격 미정, 필드 노트. 빨간색 지우개가 달린 연필 가격 미정, YMC. 송아지 가죽 카무플라주 운동화 가격 미정, 아.테스토니. 안경 33만원, 모스콧 by C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