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날, 어찌나 바쁘고 할 일은 또 얼마나 많은지. 아침부터 밤까지 내 방에만 콕 박히고 싶게 만드는 물건들.
왼쪽위부터 | 갈색 디스틴타 전기 주전자 19만9천원, 드롱기. 소가죽으로 만든 공룡 모양 3D 퍼즐 75만원, 코치. 도쿄 고바야시 나무집에서 영감을 얻은 트리 하우스 향초 9만6천원(240g), 바이레도. 턴테이블 AT-LP60-USB 19만9천원, 오디오 테크니카. 3mm 두께의 요가 매트 8만3천5백원, 룰루 레몬. 범고래가 그려진 담요 13만9천원, 펜들턴 홈 by 스컬프. 독특한 질감의 아크릴 슬리퍼 4만8천원, 푸에브코 by 에크루.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2 59만원, 뱅앤올룹슨. 벽에 걸어서 사용하는 황동 꽃병 2만8천원, 디 엠파시스트. 최고급 종이로 만든 편지봉투와 편지지 4만원(10pcs), 스마이슨. 익셉션 나이트&데이 블랙 GT 만년필 1백만원, 워터맨. 말 그림이 있는 찻잔 가격 미정,에르메스. 샷잔과 주사위 3개로 구성된 굿타임 셋트 3만1천원, 브릭스톤 by 이티씨 서울. 회색 양말 3만1천8백원, 포그 린넨 워크 by 스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