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는 길에 스마트폰을 습관처럼 보고, 하루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한다면 누구라도 거북목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뒷목이 아프고 뻐근하다면 해결을 위한 몸부림이라도 칠 때다.
1 정자세로 허리를 꼿꼿히 펴고 앉는다. 그 상태에서 머리 뒷쪽으로 양손 깍지를 낀다.
2 머리를 뒤로 천천히 들어올리면서 가슴도 활짝 열어준다. 이때 뒷통수를 양 손이 받친다는 느낌으로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3 다시 처음의 상태로 돌아온다.
4 양 팔을 모아주며 지그시 머리를 앞으로 눌러준다. 이번에도 목의 힘을 이용해 고개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양 팔로 지그시 머리 뒷통수를 눌러준다고 생각한다.
5 다시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린다.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반복한다.
- 에디터
- 글 / 이상희
- 일러스트레이터
- 노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