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운동

2020.01.16GQ

눈은 하루 종일 일초도 쉴 틈이 없다. 눈이 자주 뻐근하고 시리다면 피곤하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 안구의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1 눈동자를 시계방향으로 굴린다. 시선으로 사각형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눈동자를 굴리는게 아니라 시선도 함께 따라가 주어야 안구 운동이 된다. 너무 빠르게 하면 효과가 없다. 천천히 눈으로 움직일때 마다 한번씩 끊어서 멈추고, 다시 눈동자를 굴려준다. 시계방향 반대쪽으로도 해준다.


2 손가락을 하나 들고 초점을 손가락 끝에 맞춘다. 손가락을 점점 얼굴에서 멀리 보내면서 초점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에는 다시 손가락을 원래대로 가까이 한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수정체의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다.


3 눈을 평소보다 세게 감고 1분정도 유지한다. 안구를 위한 휴식시간을 만들어준다.


4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후, 감은 양쪽 눈 위에 살짝 올려둔다. 그 상태에서 눈을 살짝 눌러준다.

    에디터
    글 / 이상희(프리랜스 에디터)
    일러스트레이터
    노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