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클래식한 스니커즈로 선보이는 협업.
다양한 문화에 해박한 히로시 후지와라는 몽클레르와 협업한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를 통해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컨버스의 아이코닉 아이템 ‘척 70’과 ‘잭퍼셀’을 새롭게 선보인다. 무심한 스타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컨버스 로우탑은 히로시의 특유의 스타일로 오리지널 디자인을 재해석했으며 그 진화를 계속해 나간다. 척테일러 올스타의 현대적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척 70은 후지와라 고유의 특징을 세심하게 담아낸 디자인으로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와 하위문화와의 연결 고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 + 컨버스’ 척 70은 인디고와 블랙 컬러의 프리미엄 코튼 캔버스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워진 앞코와 솔을 통해 클래식 스니커즈를 섬세하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후지와라의 트레이드마크를 보여주는 그래픽을 가미한 솔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보여주며, 특히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이 스니커즈의 고유 DNA를 존중하는 뜻을 디자인 전반에 담아냈다. 테니스 코트의 클래식 스니커즈라고 할 수 있는 잭퍼셀은 블랙 컬러 한 가지로 전개한다. 미니멀한 디자인 베이스에 대비가 강조된 스티칭, 프래그먼트식으로 재해석한 앞코의 스마일 디테일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솔에 삽입된 강렬한 그래픽 로고는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브랜드 간의 만남을 더욱 강하게 돋보이게 한다.
- 에디터
- 한재필
- 사진
- 몽클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