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총출동.
이만하면 SUV 총력전이다. 2022년 포드·링컨이 다섯 종의 SUV 출시를 예고했다. 가장 커다란 주목을 받는 건 단연 브롱코. 포드의 상징적인 SUV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확정한 브롱코는 4도어 하드 톱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국내 첫선을 보인다. 귀여운 모습 뒤에 가려진 2.7리터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등 강력한 성능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여기에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링컨의 준대형 SUV, 노틸러스와 강화된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다시 돌아오는 포드의 대형 SUV,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그리고 링컨 네비게이터와 포드 익스페디션까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 피처 에디터
- 신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