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ㅣ그레이 컬러의 슬레이트 다이얼을 매치한 데이-데이트 40.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깨끗한 화이트 골드로 완성해 시계 전체가 은빛으로 반짝인다. 칼리버 3255를 통해 약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다이얼 12시 방향에서 요일을, 3시 방향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4천7백만원대, 롤렉스.
CARTIERㅣ곡선형 사각 스틸 케이스에 스틸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탱크 머스트 워치 XL. 1970년대 오리지널 탱크 스트 디자인을 계승해 섬세하고 클래식하다. 로마 숫자 인덱스, 레일로드 형태의 미닛 트랙, 검 모양의 핸즈 역시 고전미를 더한다.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 1847 MC로 구동된다. 5백만원대, 까르띠에.
PIAGETㅣ길로셰 패턴을 새긴 블루 다이얼에 유광과 무광이 조화를 이룬 스틸 케이스를 매치했다. 자동 크로노그래프 1160P로 구동되며 다이얼 3시 방향에 30분 카운터를, 9시 방향에 12시 카운터를 배치해 시간을 계측할 수 있다. 케이스 지름은 42밀리미터. 2천만원대, 피아제.
VACHERON CONSTANTINㅣ말테 크로스 엠블럼을 연상 WHI TE SHADOW 시키는 조형적인 베젤과 브레이슬릿 디자인이 특징인 오버시즈 듀얼 타임. 다른 한 곳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듀얼 타임 기능과 낮/밤 인디케이터를 장착해 여행자에게 유용하다. 3천5백만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JAEGER LECOULTREㅣ3가지 다른 질감의 블랙 피니싱으로 입체적인 다이얼을 완성한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42밀리미터 사이즈의 모던한 스틸 케이스를 매치해 블랙 다이얼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1천6백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CHOPARDㅣ루센트 스틸 A223 소재를 적용한 알파인 이글 크로노. 기존 스틸 소재보다 한층 단단하고 반짝인다. 황동 플레이트 위에 아연 도금 처리한 방사형 패턴은 독수리 홍채에서 영감을 받았다. 함께 매치한 스틸 소재의 각진 브레이슬릿 구조가 특유의 남성적인 캐릭터를 더욱 강조한다. 3천만원대, 쇼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