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멀티미디어 쇼가 매일 밤 에버랜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오는 3월 18일부터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멀티미디어 쇼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공연을 선보인다. ‘오버 더 유니버스’는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투댄스’ 등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집한 뮤직비디오 영상에 음악을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를 더해 선보이는 상설 멀티미디어 쇼다. 코로나19 극복 메세지를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선물하고자 소속사 하이브와 함께 오랫동안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봄을 맞아 ‘튤립파워가든’ 준비에 한창이다. 포시즌즈가든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서 ‘플라워 미디어 가든’을, 야외 데크 무대에서는 왕실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들려주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한편, 매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방탄소년단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는 이번 주말, 3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밤 약 15분간 공연될 예정이다.
- 에디터
- 글 / 박선희(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