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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헤어진 뒤 후회하는 여자의 유형 7

2022.05.13주현욱

남자가 이별 뒤에 꼭 후회하는 7가지 유형의 여자를 정리했다. 혹시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여기에 속한다면, 놓친 뒤 땅 치고 후회하기 전에 잘하자.

끝까지 나를 믿어준 여자
멋진 남자 뒤에 더 멋진 여자가 있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하는 일이 잘 풀린 남자 곁에는 힘들고 외로운 순간까지 믿어주는 여자가 있다. 어떤 순간에도 나를 믿어주는 여자는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남자의 삶까지 성공으로 이끄는 데 큰 도움을 주곤 한다. 살면서 어려움에 부딪혔거나 선택에 순간에 도달했을 때 나를 지지해 주고 믿어주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해준 여자
남자는 여자친구의 작은 칭찬에도 금방 웃음꽃이 핀다. 나의 모든 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자라면 다른 누구보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다. 내가 가진 장점만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아니라, 치부까지도 덮어주며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여자친구,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고마워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여자친구는 나를 진정 생각하는 사람이다.

타협할 줄 알았던 여자
간혹 연인 사이에 다투는 상황이 벌어지면 대개 서로의 주장만 고집하다가 더 큰 싸움으로 번진다. 주장이 지나쳐 근거 없는 고집이 된다면 서로에게 피곤할 뿐이다. 연인 관계에서의 타협은 아주 중요한 키워드다. 고집부리느라 변화와 타협에 대한 넓은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다. 만약 여자친구가 타협할 줄 아는 사람라면, 쓸데없는 싸움은 현저히 줄어든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점은 나 역시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여자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다. 다 넘어가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지만 지나가도 지나가도 잊혀지지 않는다. 안 좋은 일은 기쁜 일보다 더 생각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내 곁에서 묵묵히 나를 응원해주고 곁에 있어주는 여자가 있다. 절실한 꿈이 무너졌을 때나 경제적으로 힘들 때 등 어떻게 그런 힘든 시기를 견대냈을까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때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면 그 여자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주는 걸 아까워하지 않았던 여자
많은 연인들이 상대에게 주는 것의 크기와 값을 고민한다. 크고 작은 선물은 물론 마음까지도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걸 주기도 전에 자신이 줬을 때 받게 될 손해와 상처를 따진다. 반면 자신이 가진 최대한을 줘도 아까워하지 않는 여자는 앞으로의 아름다운 미래만을 생각한다. 연애를 할 때 상처와 손해를 계산하는 관계는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한계가 있다.

꿈과 가치관이 뚜렷했던 여자
성숙한 연애는 서로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손을 맞잡고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연애다. 꿈과 가치관이 뚜렷한 여자는 남자의 가치관을 존중할 줄 알고, 존중하는 방법도 안다. 또 삶에 있어서 진취적이기 때문에 함께 있으면 나 역시 성장하는 느낌을 받는다.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란 뜻이다. 이런 여자친구를 곁에 둔 남자는 현명하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다.

활발하고 생기 넘치던 여자
때로는 기쁘고 행복하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지루하고 권태로울 때도 있는 것이 연애다. 매순간 순탄치만은 않은 연애 기간 동안 항상 웃어주고 활발한 성격의 여자가 곁에 있다면 나의 삶 자체의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해진다.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여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과 있을 때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날 항상 웃음 짓게 하고, 성숙하게 만든 여자를 놓치면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한다.

    에디터
    글 / 주현욱(프리랜서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