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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들은 어떤 신발을 신고 경기에 뛸까?

2022.07.19김성지

코트 위의 패셔니스타.

조엘 엠비드ㅣ언더아머 엠비드1
NBA 사상 첫 비미국인 득점왕 조엘 엠비드의 시그니처 농구화. 최고의 센터 답게 반발력을 높여주는 호버 힐컵, 지지력을 잡아주는 TPU 날개를 더했다.

 

클레이 탐슨ㅣ안타 KT7 로우
성공적인 복귀에 우승까지 거머쥔 탐슨이 선택한 신발은 안타 KT7 로우. 탐슨의 활약으로 안타의 인지도 역시 올라갔다.

 

켐바 워커ㅣ에어 조던 35
옷 잘 입는 농구 선수 켐바 워커는 경기 중에 신는 신발도 남다르다.

 

데이먼드 그린ㅣ컨버스 젯 BB
코트 위의 싸움꾼 데이먼드 그린이 선택한 농구화는 컨버스 BB 제트. 신발의 앞과 뒤, 쿠션감이 뛰어난 줌에어를 넣은 것이 특징.

 

유도니스 하슬렘ㅣ리닝 웨이드 올시티 8
리그 최고참의 노장 하슬렘은 전 올림픽 체조 선수 리닝이 설립한 브랜드의 신발을 신었다. 그중 히트의 전성기를 이끈 오랜 전우 드웨인 웨이드 새빨간 시그니처 모델이 눈에 띈다.

 

앤드류 위긴스ㅣ나이키 줌 코비 AD 엑소더스 2
이번 파이널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준 위긴스는 평소 동경하던 코비의 신발을 택했다. 코비의 팀 LA 레이커스의 컬러와 검은색 어웨이 유니폼이 대조를 이룬다.

 

데미안 릴라드ㅣ데임 8 데임 타임
‘사자의 심장’ 데미안 릴라드는 후원사 아디다스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벌써 여덟 번째 시그니처 신발인 데임 8은 색상별로 힐컵에 그를 상징하는 문구가 다르게 적혀있다.

 

다리우스 갈란드ㅣ카이리 7
클리블랜드를 이끌 영건 갈란드. 올해 포텐이 터지면서 올스타 포인트 가드로 발돋움했다. 그가 택한 건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의 농구화.

 

루디 고베어ㅣ나이키 에어줌 2
엠비드와 자웅을 겨루는 고베어는 점프를 많이 하는 센터라는 포지션에 특성에 맞게 주로 쿠션이 빵빵한 농구화를 신는다.

 

스테판 커리ㅣ언더아머 커리 9
NBA 역대 최고의 슈터 스테판 커리의 아홉 번째 시리즈 커리 9. 커리만을 위한 맞춤 제작 시그니처 시리즈로 골든스테이트의 4번의 파이널 우승, 그 모든 역사와 함께 했다.

패션 에디터
김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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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