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아디다스부터 아식스와 푸마까지 대표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 비교 분석.
아식스 – 메타스피드 플러스 시리즈 (218g)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러닝 주법에 맞추어 두 가지 모델, ‘메트스피드 스카이 플러스’와 ‘메타스피드 스카이 엣지’로 디자인된 아식스의 최상위 러닝화 메타스피드 + 시리즈. 러닝화에 따라 러닝 스타일을 적응해야하는 불편함 없이 자신의 러닝 스타일에 맞춰 러닝화를 선택할 수 있다. FF 블라스트 터보 폼은 이전보다 4% 더 증가해 더욱 풍부한 반발력을 느낄 수 있다.
아디다스 – 아디제로 프라임 X 스트렁 솔라 레드(255g)
아디다스 최상위 러닝화 라인 아디제로 프라임 X 스트렁의 새로운 색상이 공개되었다. 최근 아디제로 시리즈를 신은 많은 러너가 마라톤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러너들 사이에서 많은 이슈를 가지고 있다. 빠른 속도를 위한 탄력은 기본. 더 오래, 더 멀리 달려가기 위해 라이트 스트라이프 프로 폼 쿠셔닝을 더했다. 빈틈없이 발을 감싸주는 스트렁 갑피가 포인트.
나이키 – 줌 X 베이퍼 플라이 넥스트 퍼센트 3(198g)
수많은 러너가 마라톤 우승을 책임진, 나이키 줌 X 베이퍼 플라이의 후속작. 줌 X 솔은 더 두꺼워지고 전장에는 고무 아웃솔이 더해져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달리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드솔 측면에는 삼각형의 덩어리가 잘려 낯선 디자인을 보여준다. 덕분에 전작인 줌 X 베이퍼 플라이 2보다 약 17g 무게가 더 낮아졌다.
언더아머 – UA 플로우 벨로시티 엘리트(218g)
지난 49회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샤론 로케디 선수가 신었던 언더아머의 최상급 러닝화 UA 플로우 벨로시티 엘리트. 중창 폼에는 카본 플레이트가 더해져 반발성과 추진력을 더했다. 일반적인 러닝화보다는 더욱 빠른 속도를 유지해 주는 언더아머 최초의 레이싱화.
뉴발란스 – 퓨어셀 SC 엘리트 V3(227g)
‘레이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신발에 넣지 않는다’ 뉴발란스가 자신감을 보이며 새롭게 출시한 러닝화 퓨어셀 SC 엘리트 V3. 스니커즈를 구성하는 모든 파츠가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구성되었다. 이중 퓨어셀(Fuelcell) 미드솔과 에너지 arc(Energy arc) 시스템 그리고 유연한 탄력바를 넣어 응축된 에너지를 통해 힘 있는 레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카 – 로켓 X 2(235g)
카본 플레이트 러닝화 시장에서 호카의 인기는 높지 않았다. 선두 주자인 나이키를 비롯해 아디다스, 아식스 등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새로운 로켓 X 2는 이제 막 출시되었지만,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호카 특유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쿠션감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내기에 좋다.
푸마 –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2(260g)
미국의 몰리 세이델 선수가 나이트로 엘리트(Nitro Elite) 쿠셔닝이 더해진 푸마의 러닝화를 신고 2021년 도쿄 여성 마라톤에서 3위를 차지한다. 러너들과는 친숙하지 않았지만, 한 번에 깊은 인상을 남긴 푸마. 나이트로 엘리트(Nitro Elite) 쿠셔닝은 푸마의 최상위 쿠셔닝 시스템으로 Peba(x) 계열의 소재를 활용해 가벼운 무게를 유지했다.
써코니 – M 엔돌핀 엘리트(204g)
125주년을 맞이한 써코니가 출시한 터보차지 레이싱 러닝화. 새롭게 제작한 슈퍼폼 PWRRUN HG 쿠셔닝과 카본 플레이트를 더했다. 역대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M 엔돌핀 엘리트는 공격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이어지는 메쉬 밴드는 견고하게 발을 잡아 흔들림 없는 러닝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