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맨시티가 올여름 한국을 찾는다

2023.04.19GQ

7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엘링 홀란드가 한국에 온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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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올여름에는 한국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와 케빈 더 브라위너 그리고 잭 그릴리쉬 등 맨시티FC의 핵심 선수들이 빠짐 없이 한국에 와서 친선 경기 및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상 일정은 7월. K리그와 A리그 모두 없는 시즌이며, 월드컵과 유로, 코파 아메리카 일정 모두 없는 시기로 7월이 적절하다는 후문. 맨시티 구단은 생각보다 한국 투어에 더욱 열정적이다. 수년 전부터 몇 차례 한국 투어를 추진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해 무산됐었다고. 오랫동안 공들인 만큼 이번에는 제대로 한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라는 계획이다.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벽면에 조명으로 맨시티 문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맨시티를 반길 서울의 풍경이 기대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