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주얼리, 패션, 뷰티 3개 부문 앰버서더가 된 건 뉴진스 해린이 최초다
뉴진스(Newjeans) 해린이 디올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맞다. 고양이 눈매로 유명한 해린이다. 디올의 이미지와도 찰떡이다. 앞으로 해린은 디올 주얼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디올 패션과 뷰티 부문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약한다. 디올의 주얼리, 패션, 뷰티 3개 부문 앰배서더로 동시 발탁된 한국 아티스트는 해린이 최초다. 이렇게 디올은 해린을 막내로 디올 패밀리의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피겨 여왕 김연아, BTS 지민, 엑소 세훈, 블랙핑크 지수,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주지훈이 디올의 얼굴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 밤 소고기 회식을 할지도 모르겠다. 뉴진스 멤버 모두가 데뷔한지 약 9개월 만에 전원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해린에 앞서 하니는 구찌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혜인은 루이비통, 다니엘은 버버리와 생로랑 뷰티 그리고 민지는 샤넬 뷰티, 패션, 시계&주얼리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이제 세계 어느 명품거리를 가도 뉴진스 멤버들의 얼굴을 모두 볼 수 있을 예정. 뿌듯하다. 한국인으로서 자긍심도 생긴다. 이 정도면 태극기도 옆에 같이 걸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