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케이가 레이블의 대표가 됐다.
식케이가 레이블을 런칭했다. 레이블의 이름은 ‘케이씨(KC)’. 케이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첫 번째 아티스트이자, CEO인 식케이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가 올라와있는 상태. 작년(2022년), 전역 이후 첫 번째 화보를 지큐와 함께 했던 식케이에게 던졌던 질문이 떠오른다. 당시 그는 하이어 뮤직 계약 종료 후에도 마찬가지로, 하이어 뮤직 계약 전에 함께 일했던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일하고 있었다. 2023년 월드 투어와 앨범 발매를 앞둔 상태였다. “먼 훗날 팀을 구성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에디터의 질문에 식케이는 ‘3N’으로 대답했다. “No Old Heads(꼰대), No Scammers(사기꾼), No Cappers(허풍쟁이).” 본인이 받은 만큼, 몸 담고 있는 신과 인더스트리에 베풀 수 있는 배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식케이의 앞날을 응원한다. 식케이와 함께 했던 화보와 인터뷰는 여기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