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인사를 하지 않은 후배에게 아쉬움을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리더 방찬이 공식 사과문을 전달했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 것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KBS2 <뮤직뱅크 인 파리> 녹화가 어땠는지 물었다. 그러자 방찬이 “세대가 달라 내 이야기가 젊은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인사하는 것이 기본 매너가 아닌 것이 된 것 같다. 누군가를 욕하려는 게 아니다. 단지 누군가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그들은 인사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다. 이 발언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방찬은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가수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몇몇 그룹 멤버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며 팬들 간의 설전으로 이어졌다. 논란으로 번지자 방찬이 직접 나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반성을 많이 했다며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하려 했던 것도 아니라는 내용이다. 다음은 방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트레이 키즈 방찬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하려 했던 것이 아니며, 현재 함께 언급되고 있는 아티스트 분과도 전혀 관계없는 내용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를 입으신 아티스트 분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