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도망쳤지만 경찰은 DNA를 추적, 체포에 성공했다.
무서운 세상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의 가족들이 거주 중인 영국 런던 북부 자택에 정체 모를 괴한이 침입했다. 그는 흉기를 들고 있었고 베네딕트의 집을 발로 차며 위협을 가했다. 그러며 “당신이 여기로 이사 온 것을 알고 있다. 불타 버리길 바란다”라며 위협했다. 괴한은 마당 뒤 정원으로 가 식물을 집어던졌다. 그리고 인터폰을 뜯고 침을 뱉었다. 무서운 상황이다. 당시 집에는 모든 가족이 있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물론, 아내 소피 헌터, 세 자녀가 이 힘든 상황을 그대로 경험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괴한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망쳤지만 경찰은 인터폰에 남겨진 DNA를 바탕으로 추적에 나섰고 결국 긴급체포에 성공했다. 범인은 35세의 남성으로 호텔에서 일하던 전직 요리사로 밝혀졌다. 범인은 벌금형과 함께 베네딕트 컴버배치 가족에게 3년간 접근금지명령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