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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올여름 한국 찾는다

2023.06.05박한빛누리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톰 형이 한국에 온다. 벌써 11번째 방문이다. 올여름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홍보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역시 의리가 있다. 김보성 급이다. 지난해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에 오겠다던 약속을 그대로 지킨다. 아마 주요 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톰 형 여권에는 대한민국 도장이 제법 많이 찍혀 있을 거다. 최초 내한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발가락까지 사용해서 숫자를 세야 할 정도로 한국을 많이 찾았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5번째 방문이다. 이번 작품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액션 장면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만한 영화가 많아 행복한 요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7월 12일 개봉한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