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블랙핑크 제니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호주 멜버른 공연 도중 무대를 내려와야 할 정도로 힘들었던 모양이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했다고. 최근 제니는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다. 멤버 지수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한 바 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얼른 컨디션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블랙핑크는 일본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고 멤버 로제가 유년기를 보낸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는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6월 11일 (오늘) 진행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MELBOURNE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BLACKPINK 를 응원해 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하였습니다.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습니다.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