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부터 케일까지 골라 메는 재미까지.
아크테릭스ㅣMANTIS 1 WAIST PACK
웨이스트 백과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멜 수 있다. 몸에 닿는 가방 뒷면은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다른 부분은 내구성 강한 폴리에스터 소재를 둘렀다. 용량은 1.5리터. 작은 텀블러와 소지품 정도 챙겨 나서기 좋다. 가격 8만원.
클라터뮤젠ㅣFIMMAFANG 4.0 LUMBARPACK
웨이스트 백 스타일의 가방. 7리터 용량으로 가벼운산책할 때 들기 좋다. 가방 위쪽에는 스트링을 구성해 스틱이나 텀블러를 수납하기 좋고, 아래쪽에는 손바닥만 한 주머니가 있어 카드나 현금을 보관하기 좋다. 가격 19만8천원.
파타고니아ㅣALTVIA PACK 14L
14리터로 비교적 가벼운 산행에 사용하기 좋은 크기. 재활용 나일론 소재로 만들었으며, 등 패널과 어깨 스트랩에는 소재를 달리해 통기성을 높였다. 바깥쪽 스트링에는 등산 스틱이나 수건처럼 가벼운 물건을 걸어서 수납하기 좋다. 가격 19만9천원.
Mmo-가든× 히치ㅣBACKPACK NYLON METALRIP
여행 가방 브랜드 MMO 가든과 자전거&아웃도어 소품 브랜드 히치가 손을 더해 만든 백팩.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가방 곳곳에 배치해 라이더의 안전을 고려했다. 가방 손잡이는 따로 떼면 슬립 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20리터.가격 9만6천원.
블랙 다이아몬드ㅣDISTANCE 15 PACK
트레일 러닝부터 클라이밍까지, 아웃도어 환경에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제작한 하이브리드 백팩. 트레일 러닝 베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총 15리터의 수납공간이 세세하게 구분 돼 있다. 무봉제 방식으로 다듬은 어깨끈은 굉장히 편하다. 가격 27만원.
코너 트립ㅣCT 40
하이커로 유명한 오진곤이 직접 만든 가방. 내부 용량은 40리터, 외부는 10리터의 수납공간을 가진 실용적인 모델이다. 여기에 무게는 최대 7백70그램에 불과해 부담 없이 메기에도 좋다. 38밀리미터 나일론 웨빙 벨트가 기본으로 구성된다. 가격 27만8천원.
케일ㅣTAE BAEK 2
45리터 용량으로 1박 2일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사용하기 좋은 백팩. 헤드를 롤톱 스타일로 제작해 짐이 많은 경우에는 버클 다운을, 우천 시에는 롤 형태로 말아 패킹하면 좋다.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등판에 삽입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더했다. 가격 22만 1천원.
툴레ㅣLANDMARK
20리터 데이 백과 50리터 메인 백팩을 버클로 연결한 영리한 백팩. 상황에 따라 앞쪽 데이 백을 분리하면 별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트랩을 조절하면 앞뒤로 동시에 메기도 좋고, 장기 여행 시에는 위탁 수화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가격 4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