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news

바바라 팔빈 품절녀 된다. 남편은 누구?

2023.06.18박한빛누리

모델 바바라 팔빈이 배우 스프라우스와 결혼을 발표했다.

날씨 좋은 주말에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뭇남성들의 첫사랑 바바라 팔빈이 품절녀가 된다. 먹먹해진 마음에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 기사를 쓴다. 바바라 팔빈이 1살 연상의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와 약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 두 사람이 한 매체와 나눈 인터뷰도 화제다. 바바라 팔빈이 “내가 사랑에 빠졌던 순간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일본 만화 <나루토>에 대한 대화를 나눴는데, 그때 딜런 스프라우스가 큰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에 스프라우스는 “맞다. 내가 이카마루(나루토에 나오는 개)를 따라 한 기억도 있다”라며 서로 대화가 잘 통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2017년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올해로 5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곧 바바라 팔빈의 고향인 헝가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바바라 팔빈은 인터뷰에서 “전혀 불안하지 않다. 오히려 결혼보다는 약혼을 앞뒀을 때가 더 긴장됐다”라며 현재 심정을 전했다. 바바라 팔빈은 2006년 데뷔 이래 각종 패션지 커버를 장식한 톱 모델이다. 스프라우스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쌍둥이 동생인 콜 스프라우스와 함께 TV 시리즈, 영화 등에서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킹스 오브 애플 타운>, <바나나 스플릿>, <애프터: 그 후> 등이 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