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가 7월 11일 세 번째 싱글을 발매한다.
오늘따라 걸그룹 컴백 관련 이슈가 많다. 치열한 걸그룹 대전이 그려지는 상황. 그만큼 올여름 가요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데뷔한 지 500일이 되어가는 신예 엔믹스(NMIXX)가 박진영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컴백한다. 오는 7월 11일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의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과 7월 3일 선공개하는 수록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놀랍게도 박진영과는 첫 협업이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에 이어 엔믹스까지 히트곡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미니 1집 수록곡 ‘저스트 디드 잇’(Just Did It)에서 호흡을 맞춘 스웨덴 프로듀싱팀 뱅거스 앤 캐시가 편곡을 맡았다. 선공개곡 ‘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가사를 썼다. 그리고 트와이스 ‘더 필즈’(The Feels), 있지 ‘체셔’(Cheshire)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이 작곡에 참여했다. 다 알 만한 이름들이 크레딧에 보인다. 그만큼 믿고 들어도 될 앨범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엔믹스는 7월 3일 오후 6시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후 1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 및 싱글 3집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