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아는데 왜 시간을 낭비하나”
줄리엔 강이 제이제이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약혼을 발표했다. 역시 상남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녀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아는데 왜 시간을 낭비하나”(Why waste time when you know that she’s the on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렇게 또 좋은 문장을 배웠다. 나중에 고백할 때 써먹어야겠다. 줄리엔 강은 제이제이와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제이제이의 약지에 낀 반지가 눈에 들어온다. 줄리엔 강은 이 글에 ‘약혼했다'(engaged)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이 게시물에 god 박준형, 핏블리 등 여러 셀럽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렇게 순식간에 진행될 수가 있다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모든 게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교제를 인정했다. 3년 전 친구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출신의 배우 겸 모델이다. 형은 종합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이다. 제이제이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유튜버로 1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