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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중환자실 입원

2023.06.29박한빛누리

박테리아 감염으로 다음 달 월드투어도 연기했다.

이게 무슨 일일까? 마돈나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원인은 박테리아 감염, 마돈나는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결국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성명을 통해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원래 마돈나는 다음 달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투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 투어는 미국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돈 후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이다. 공연 표는 거의 매진된 상황. 투어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마돈나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