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BTS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뷔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뭔가 다를 느낌.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손을 잡기로 했다. 지금 한창 앨범을 만들고 있다. 뷔의 제안으로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녀는 “지난해 말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스케줄 때문에 망설였지만 뷔의 태도, 열정, 그의 음색이 흥미로웠다. 이번에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것은 음악이다. 뷔의 취향을 반영한, 동시에 제가 제안하고 싶은 음악들로 준비했다. 익숙한 스타일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과 잘 소화할 수 있는 음악에 중점을 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희진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뉴진스를 데뷔 1년 만에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뷔는 “떨리지만 행복하다. 제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앨범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앨범 발매일, 프로모션 등에 관한 내용은 차차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