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일상을 빛내기 위한 에센셜, 유니클로가 제안하는 라이프웨어.
캔버스에 물감을 덧칠하듯 유니클로의 베이직한 아이템에 스타일을 더했다. 스타일, 컬러와 소재, 그리고 유니클로의 핵심 기술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히트텍, 기능성까지 겸비한 이번 2023년 FW 컬렉션은 유니클로가 항상 지양하는 라이프웨어의 정수를 담았다.
클래식과 모던이 스타일의 중심을 잡고 캐주얼과 시크함 등의 디테일을 더했다. 유니클로는 초가을에 어울리는 시어 니트, 유틸리티 팬츠, 셔츠 재킷 등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니트와 포근한 텍스처가 선사하는 따뜻한 겨울 오프화이트로 구성된 톤온톤 그라데이션, 사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소재와 컬러 팔레트로 세련되고 심플한 모던 레이어링을 보여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한 번 더 진화했다. 몸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적용된 얇고 따뜻한 기능성 이너웨어인 히트텍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웨이, 예상하지 못한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해 왔다. 변화를 거듭해 온 유니클로의 기능성 제품은 겨우내 편안한 온기로 반겨준다.
유니클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그려가는 유니클로 LifeWear의 미래인 Uniqlo U 컬렉션, 그리고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의 클래식하며 유쾌한 스타일의 UNIQLO and JW ANDERSON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시즌 Uniqlo U 컬렉션은 유니클로답게 ‘Warmth speaks volume’이라는 타이틀로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이며 심플하고 깔끔한 라인과 여유 있는 실루엣의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젠더리스한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영국 대학 생활에서 영감을 받은 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은 올해 11번째 협업을 맞이하며, 그래픽 체크와 유쾌한 동물 모티프를 트렌치 코트와 더플 코트에 완벽하게 매치했다. 유니클로는 모두의 일상을 빛내기 위한 에센셜 아이템과 디자인이 한층 더 가미된 다양한 컬렉션들로 이번 가을 겨울을 이렇게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