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국 ABC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아침부터 미국 뉴욕 ABC GMA 스튜디오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에스파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이다. 에스파가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GMA)에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에스파는 12일 열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GMA>의 호스트는 에스파에게 “최근 처음으로 MTV VMA 후보에도 올랐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지젤은 “후보에 올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여기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스파는 신곡 ‘Better Things’ 무대를 선보였다.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에 시청자들은 절로 웃음이 났다. 이 모습은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도 송출됐다. 뉴욕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이 모습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