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마리오 소렌티의 렌즈 속 브래들리 쿠퍼는 새롭게 재해석된 땅부르를 통해 루이 비통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할을 맡았다.
루이 비통이 하우스 앰버서더 브래들리 쿠퍼가 참여한 새로운 땅부르(Tambour)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르세 미술관을 배경으로 사색에 잠긴 듯한 브래들리 쿠퍼의 손목에는 땅부르 워치가 함께한다. 영상 속 브래들리 쿠퍼는 한 여인과 만난다. 이 모습은 미술관 시계탑을 배경으로 그림자 형태로 표현된다. 그러다 갑작스레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며 관객을 이야기의 시작점에 데려다 놓는다. 두 사람은 각자 따로 여행을 이어가다가 어느 순간 우연히 마주친다. 시간이 선사한 연결을 향한 오마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땅부르 디자인을 선보이며, 루이 비통의 워치메이킹 역사가 이어온 여정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새롭게 탄생한 땅부르는 정교하고 슬림한 케이스와 매끄럽게 이어진 브레이슬릿을 가미해 유니섹스 특성이 강렬히 드러난다. 현대적 변형과 더불어 새로운 LFT023 무브먼트를 통해 향상된 워치메이킹 제작 기술과 마감 기법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