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모터스포츠의 선구자, 페라리와 함께 ‘페라리 컬렉션’을 발표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페라리와 ‘페라리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두 브랜드는 냉철함 poise 과 강력함 power, 정교함 precision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공유한다. ‘페라리 컬렉션’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와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와 가볍고 견고한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까지 총 4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의 포인트는 뱅앤올룹슨의 정교한 알루미늄 세공 기술과 페라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의 덧셈에 있다. 뱅앤올룹슨은 70년 가까이 견고하고, 유연하며, 편평하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을 활용해 왔고,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로 거론되며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소재이자, 상징적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또 페라리의 시그니처 컬러, 레드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컬러이자, 슈퍼카와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페라리를 의미하는 컬러로 선명한 존재감을 갖는다. 이 역사적인 협업의 제작은 덴마크 스트루어에 위치한 뱅앤올룹슨의 팩토리 5(Factory 5)가 맡았고, 뱅앤올룹슨이 자랑하는 아노다이징 anodization 공정을 통해 ‘페라리 컬렉션’이 완성될 수 있었다.
최고의 성능, 우아한 디자인, 정교한 장인정신을 결합한 이번 ‘페라리 컬렉션’은 뱅앤올룹슨 홈페이지와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