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소문은 사실일까?
테일러 스위프트가 풋볼 경기장에 나타났다.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를 관람한 것이다. 심지어 트래비스 캘시의 어머니와 함께한 것이 알려지며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팀 컬러에 맞춰 흰색 상의 위에 빨간색과 흰색 집업 재킷을 입었다. 그리고 켈시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몇 주 전부터 피어 올랐다. 당시 외신은 “트래비스 켈시는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중 자기 전화번호를 알려주려다 실패했다. 하지만 최근 연결되어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둘은 33세로 동갑이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하지만 경기장에 직접 나타났고 심지어 트래비스 켈시의 어머니와 함께 등장한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그녀는 최근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더 1975’의 프런트맨 매티 힐리과 교제 1달 만에 결별했다. 이번 트래비스 켈시와의 열애는 약 3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