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한 방이 필요한 시간.
오메가 OMEGA
페어웨이를 닮은 짙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시계. 긁힘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해 작은 스크래치 정도는 거뜬하다. 150미터의 방수 기능을 갖춰, 해저드 근처에서도 안심하고 착용 가능하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미터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 노미터 38밀리미터 8백80만원.
태크호이어 TAG HEUER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도록’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시계답게 야무진 성능을 갖췄다. 모든 샷을 추적 하고, 상황에 맞는 클럽을 추천하며, 실시간으로 점수 확인이 가능하다. 공이 떨어진 위치도 제공해 비거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 코스의 해저드와 거리 정보까지 담았다. 커넥티 드칼리버E4골프에디션42밀리 미터 3백42만원.
갤럭시 워치 GALAXY WATCH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샷 위치, 거리 측정, 맵 제공 등이 가능하다. 최대 2천 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직사광선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베젤 사이즈를 줄여 전작 대비 약 20퍼센트 넓어진 디스플레이는 보다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6 골프 에디션 47밀리 미터 55만9천원, 삼성전자.
오데마 피게 AUDEMARS PIGUET
골프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오데마 피게. 한국 선수로는 ‘톰 킴’ 김주형 선수와 관계가 깊다. 필드가 떠오르는 카키 그린 컬러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는 8개의 나사로 베젤과 케이스를 단단하게 고정해 마음 놓고 드라이버를 휘둘러도 된다. 300미터의 방수 기능은 물론, 흠집에 강한 세라믹 케이스, 손쉬운 교체가 가능한 러버 스트랩을 더해 스포츠 워치의 기능을 살렸다. 로열 오크 오프쇼 어 다이버 4천3백15만원.
리차드 밀 RICHARD MILLE
장타 골퍼 부바 왓슨의 손목에서 빛나는 리차드 밀의 시그니처 모델. 충격과 부식에 강한 티타늄과 카본 TPT® 소재로 제작해 시계를 차고 18홀을 돌 만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크라운 중앙의 푸시 버튼으로 와인딩과 날짜, 시간을 조정할 수 있고, 동시에 다른 시간을 계측하는 스플릿 세컨즈 기능을 지원한다. RM 65-01 가격 미정.
가민 GARMIN
바람과 고도, 스윙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코스 공략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다음 스트로크 시 필요한 거리, 역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클럽 추천, 홀을 끝낸 다음 이미 모든 스트로크 정보가 기록될 뿐만 아니라 등고선 데이터를 통해 보다 쉬운 어프로치와 퍼팅을 도와주고, 샷을 감지하고 추적해 자동으로 스코어를 저장한다. 50미터의 방수 기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라운딩을 가능하게 한다. 어프로치 S70 42밀 리미터 94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