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은 세계 3대 메이저 레이블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드래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드래곤이 워너뮤직에 합류한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워너 레코드 전광판에 지드래곤 사진과 함께 “WELCOMES G-DRAGON”이라는 환영 문구가 담긴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워너 레코드는 세계 최대 음반 회사다. 하지만 아직 확정 보도가 나온 것은 아니기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는 시선도 많다.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만 별도 계약을 했다고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훗날 GD가 음악 활동을 재개할 경우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의 새로운 음악은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최근 지드래곤이 SNS에 곡 작업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신보에 대한 복선일까? 그는 올해 1월 1일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올해 앨범 등 함께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했다. 그렇게 말한 지 10개월이 되어간다. 이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모두가 그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