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tv

빅뱅 대성, 12년 만에 고정 예능 나선다

2023.10.06박한빛누리

빅뱅 대성이 <현역가왕>에 합류, 첫 트로트 경연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오랜만에 대성의 미소를 볼 수 있다. 빅뱅 대성이 12년 만에 고정 예능에 나선다. 2023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MBN <현역가왕>이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미스터트롯> 주역 전수경 PD와 다시 함께한다. 그리고 신동엽이 처음으로 트롯 음악 예능 진행을 맡는다. 재미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대성이 데뷔한 지도 벌써 17년이나 됐다. 그동안 대성은 그룹 활동 외에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록,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른 솔로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뮤지컬 <캣츠> 등에서도 활약했다. 그야말로 만능 뮤지션인 셈. 게다가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역가왕>은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알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