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한 ‘오프 더 레코드’가 베일을 벗는다.
아이브가 컴백에 예열을 가했다. 오늘(6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두 번째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선공개한다. 이어 오는 13일 미니 앨범 ‘I’VE MINE’을 발매하며 본격 컴백에 나선다. ‘오프 더 레코드’는 아무도 잠들지 않은 깊은 밤, 사랑이 궁금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을 쓴 서지음 작사가가 가사를 썼다. ‘오프 더 레코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방불케 한다. 마치 홈비디오 같은 스타일리시한 화면 질감이 특징,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혜인 감독이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노래했다면, ‘오프 더 레코드’로는 또 다른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생생한 감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