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
최애 중의 최애 선미가 돌아왔다. 오늘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STRANG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선미가 자신의 곡으로 컴백하는 건 지난 2021년 발매한 싱글 ‘꼬리(TAIL)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반복 재생할 생각이다. 이미 그녀가 나온 유튜브도 다 챙겨봤다. 신곡을 핑계로 얼른 인터뷰나 화보로 만나 근황을 들을 준비도 끝났다. 이제 노래만 나오면 된다. 신곡 ‘STRANGER’는 선미 그 자체를 그려낸 앨범이란다. 그래서 더 궁금하다. 선미는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STRANGER’를 비롯하여 ‘Calm myself’, ‘덕질(Call my name)’까지 수록곡 세 곡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못 하는 게 없다. 얼굴도 예쁜데 이제는 음악도 잘한다. 15살 때부터 선미를 봤는데, 대단한 뮤지션이 됐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보면서도 무릎을 탁 쳤다. 독보적이구나. 이런 기세라면 선미는 대기권을 뚫고 나갈지도 모르겠다. 공개되기까지 5시간 정도 남았다. 알람도 맞췄다. 17일 오후 6시, 선미의 새로운 음악이 나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