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박재범이 구찌의 새 얼굴이 됐다. 이정재, 신민아, 아이유, 박규영, 뉴진스 하니에 이어 공식적으로 구찌의 옷을 입는 새로운 국내 셀럽이 탄생한 것이다. 박재범은 이미 오래전부터 구찌와 좋은 유대관계를 쌓아왔다. 지난 5월 경복궁에서 열린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했고 그 외에도 하우스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박재범은 “구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며, 구찌만의 혁신적이고 고유한 방식으로 항상 진화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겸손하게 앰버서더가 된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올해 ‘예스터데이(Yesterday)’, ‘선데이 나이트 드라이브(Sunday Night Drive)’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새 싱글 ‘와이(Wht)’를 발매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박재범은 노란 두건과 멜빵바지를 매치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할까? 박재범처럼 살고 싶다. 다시 태어나도 힘들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