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4일) 군대 간다

몬스타엑스 멤버 중 다섯 번째다.

몬스타엑스 형원이 머리를 짧게 밀었다. 형원은 14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는다. 이후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다. 형원은 지난달부터 이미 마음의 준비를 했다. 형원은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 편지를 올리며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태 써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크다”라는 내용의 짧은 글을 게재했다. 형원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다섯 번째로 군복을 입는다. 앞서 셔누는 올해 4월 소집해제 했으며, 민혁은 셔누가 소집해제가 끝난 지난 4월, 주헌은 7월, 기현은 8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아직 입대하지 않은 멤버는 아이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