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멤버를 확정했다. 원래 데뷔조로 알려진 7인조가 아닌 6인조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 여섯 멤버로 27일 데뷔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 함께 준비해 온 아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당분간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현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유독 눈에 띄었던 연습생이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댄스, 보컬, 랩뿐만 아니라 외국어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멤버로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아현은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 볼 때마다 ‘저렇게 다 갖추기 힘든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아현은 추후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좀 더 지켜보자.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데뷔를 위해 송캠프를 열고 글로벌 작곡가의 곡을 수집해 선별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은 강렬한 무드의 음악으로 정해졌다.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현재 320만 명,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 회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