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우 안은진이 차기작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검토 중인 작품은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이 함께하는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다. 이미 수지와 김우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감정 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 결여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은진은 극 중 가영의 지인이자 묘령의 여인 역할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 안은진은 MBC <연인>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드라마 <연인>은 순간 최고 시청률 시청률 1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고 얼마 전에 종영했다. 그녀가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 흐름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2024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