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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S OF THE WORLD

2023.12.30GQ PROMOTION

태그호이어와 포르쉐,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두 불멸의 아이콘이 펼치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올해로 각각 출시 60주년을 맞이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컬렉션과 포르쉐 911을 기념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 컬렉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 스틸 에디션. 전체에 레드 컬러로 하이라이트를 더한 까레라의 클래식한 다이얼은 조화로운 빛을 자아내는 실버 다이얼과 블랙 포르쉐 스타일의 플랜지가 더해져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태그호이어 까레라의 시간을 초월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전설적인 포르쉐 911의 완벽한 비율, 우아한 곡선, 활력 넘치는 스타일이 다시 조우했다. 각자의 영역에서 전설로 꼽히는 태그호이어 까레라와 포르쉐 911이 탄생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협업을 펼친 것. 미학적 탁월함, 독보적인 성능,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에 대한 노력이 여실히 반영된 시계 그 이상의 작품으로서, 뛰어난 시계 및 자동차 제작 기술이 완벽하게 결합된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TAG Heuer Carrera Chronosprint) x 포르쉐’는 파트너십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이 타임피스는 속도, 정밀성, 변하지 않는 유산의 정신을 고스란히 구현하며 탁월성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이 워치는 모터스포츠 세계 및 포르쉐와 맺은 파트너십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911과 태그호이어 까레라의 유산을 유려하게 통합하고, 여기에 최신 기술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새로운 워치는 정밀성, 혁신, 두 기업의 역사에 대한 깊은 감사라는 공동의 가치를 보여 줍니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말처럼, 포르쉐 911은 1963년 출시 이후 성능, 정밀성,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부응하듯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에는 새로운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TH20-08 무브먼트가 장착되었다. 이 무브먼트는 크로노그래프 세컨드 핸드를 제어하는 한 쌍의 스네일 형태 크로노그래프 휠을 반도체 제조에 활용되는 최첨단 리가(LiGA) 테크놀로지를 응용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정밀전자제어기술)로 성형한 부품을 사용해 정밀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다. 이렇게 단 9.1초 만에 100km/h에 도달한 오리지널 포르쉐 901의 기술적 성취를 워치에 담아내고, 초기 911의 파워, 민첩성, 엔지니어링 기량에 경의를 표했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 골드 에디션. 고급스러운 18K 5N 솔리드 로즈 골드 소재로 이루어진 하이엔드 베이지 다이얼의 플랜지에 포르쉐 문구가 장식되어 한층 우아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스틸 및 골드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탄생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는 포르쉐 911의 상징적인 지위와 놀라운 성능이라는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정밀성, 장인 정신,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에 대한 태그호이어의 열정을 담아내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매끈한 디자인과 견고성을 바탕으로 잊혀지지 않는 인상을 남기도록 제작된 타임피스 듀오는 찬란한 과거에 경의를 표할 뿐 아니라 미래의 탁월한 가치를 구현한다. 먼저 워치의 다이얼은 속도와 가속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플랜지의 빨간색 선은 단 0.1초 만에 100km/h 가속을 달성한 최초의 포르쉐 911을 기념하는 요소로, 타임피스에 경쾌한 움직임과 에너지를 더한다. 포르쉐 911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디테일은 워치 곳곳에 깨알같이 배치되어 시선을 붙든다. 한편 6시 방향 서브 다이얼은 도시 지역 내 권장 속도를 나타내기 위해 50km 주변을 별도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았던 1970년대 포르쉐의 아이코닉한 대시보드를 떠오르게 한다. 9시 방향 서브 다이얼의 빨간색 부분에도 스포츠카 모티프가 반영되어 있다. 자동차 대시보드 모양에서 영감 받은 워치의 카운터 핸드 역시 포르쉐의 디자인 미학에서 차용한 점 또한 주목 할 부분이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는 더블 글라스박스를 적용해 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돔형 곡선 크리스털 글라스로 제작되어 ‘글라스박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박스는 1960~70년대 빈티지 까레라의 돔형 헤살라이트 크리스털 디자인을 오마주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플랜지 위를 매끈하게 흐르는 곡선을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글라스박스는 다이얼 모서리를 따라 배치되어 케이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태그호이어 까레라에 이 혁신적인 디자인이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전면 유리를 통해 다이얼이 표시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케이스 뒷면 유리를 통해서는 시계의 복잡하면서도 매혹적인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케이스 뒷면에는 포르쉐의 상징적인 3 스포크 스티어링휠을 재현하도록 특별 제작된 디테일을 배치했다. 6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거침없는 매력을 지닌 아이콘. 그 무엇으로도 꺾이지 않는 굳건한 정신과 거침없는 혁신을 증명하는 타임피스이자 레이싱을 향한 찬사를 열정적인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가 이제 대담한 존재감으로 품격의 시간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