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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와 완전체 활동 재계약

2023.12.06박한빛누리

블랙핑크가 4인조 활동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은 계속된다. 앞으로도 YG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를 함께하기로 했다. 덕분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올랐다. 6일 10시 15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0만100원(21.04%) 상승한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때 샀어야 했는데,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단, 멤버들 개인 계약은 계속 협의 중이다. 앞서 리사를 포함한 멤버 2명은 떠나고 다른 2명은 남는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확실하지 않다. 공식 입장은 아직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해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미국 ‘빌보드 200’ 1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에디터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