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루이 비통, 오데마 피게에 진심인 남자, 황희찬의 사복 패션 스타일.
캡모자는 뒤로 돌려 써야되고 비니는 푹 눌러쓰지 않고 윗 공간을 조금 남겨두는 것이 황희찬 사복 스타일링 포인트 중 하나. 최근엔 서울대 앞에서 곰돌이 퍼 바라클라바까지 착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새로운 스타일링을 두려워하지 않는 황희찬에게 ‘좋아요’를 남겼다.
루이 비통 실버 체인 링크 목걸이에 손목에는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밀리터리 카고 팬츠에 밀리터리 나이키 조던을 매치했다. 깔맞춤에 진심인 황희찬. 가끔은 두툼한 몸을 무기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실버 체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다.
황희찬의 사복 패션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디테일이다. 평범해 보여도 센스 한 꼬집이 특징이다. 지퍼 디테일이 있는 슬릿 팬츠라든지 봄버 재킷의 백 프린팅, 카고 팬츠의 스트링이 돋보이는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