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노트북만 모았다.
맥북 에어 (M2) 1백40만원대 1240g
특별하게 포토샵 등 어도비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디자인 전공 학생이 아니라면 에어로 충분하다. 화면이 클 필요도 없다. 게다가 프로는 비싸고 무거워서 들고 다닐 수도 없다. 간지와 편리성을 모두 갖추려면 에어를 선택하자. 13인치와 15인치 가격을 비교하면 약 40만원 정도 차이가 있는데 40만원 아껴서 꼬까옷 사 입자.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슬림ㅣ40~60만원대 1630g
워드, PPT만 쓸 거라면 굳이 돈 백만원써서 좋은 노트북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레노버. 그냥 모르겠고 성능 좋고 가성비를 외친다면 레노버가 정답이다. 다른 노트북들과 비교했을 때 색감 차이가 좀 있는 편이지만 화면 밝기를 낮게 설정해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레노버의 밝기가 딱 맞을수도. 가장 싼 시리즈는 31만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보다 더 싸다. 문서 작업만 한다면 14~15인치를 추천.
갤럭시 북3 프로ㅣ1백40만원대 1100g
갤럭시 북 4가 나왔는데 3을 산다는게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3도 괜찮다. 파격적인 삼성카드 할인으로 백만원 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다. 휴대폰까지 갤럭시를 쓴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 이전 모델의 단점이던 부분들을 모두 개선해 출시된 제품이다. 이왕 구매한다면 오래 쓸 생각으로 기본형보다는 프로를 추천한다. 가격 차가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LG 그램 39.6cmㅣ1백30만원대 1100g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엘지 그램. 전공책 평균 무게도 2kg 이상인데 전공책 한권보다 가벼운 1kg을 자랑한다. 대학교를 막론하고 직장인도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어깨 빠질 일 없는 가벼운 노트북인 그램을 추천한다.
HP 엘리트북 650ㅣ1백30만원대 1780g
물건을 소중히 하지 못하는 칠칠맞은 성격이라면 HP 노트북을 추천한다. 수명 좋은 노트북, 잔고장 없는 노트북, 튼튼한 노트북. 발열 관리가 잘 안되는 노트북이 많은데 제멋대로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무게가 좀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