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핑크색으로 예쁘게 탈색했더라니.
배우 이지은이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을 낸다. 1월 24일, 선공개 싱글 ‘러브 윈즈(Love wins)’를 공개한다.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에서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측할 수 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아이유, 처연하면서도 아련한 눈빛과 눈물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SNS는 물론,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최근 아이유가 패션쇼 참석 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면서 파격적인 핑크색 탈색 머리를 선보였는데, 이를 두고 ‘예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곧 컴백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BTS의 뷔가 출연한다. 앞서 기사가 났을 때도 뷔가 입대하기 전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