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새로운 돈과 운이 찾아왔어요. 새 지갑을 열어주세요.
장지갑이 좋다
풍수에 따르면 지갑은 돈이 사는 집이라고 한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타입이라면, 반지갑이나 클립형 반지갑보다는 장지갑이 금전운에 좋다. 지폐가 구겨지지 않고 깨끗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다가 돈을 깔고 앉게 되는 것도 재물운에는 좋지 않으니 주의할 것. 버버리 체크 장지갑 81만원
소재는 가죽
지갑은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소재 선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광택감이 있고, 내구성이 뛰어난 가죽 소재가 좋다. 특히 사피아노처럼. 쉽게 때가 타고 모서리가 까지기 쉬운 패브릭 소재는 피하자.프라다 사피아노 가죽 카드 홀더 77만 원
동전과 지폐는 따로
잘 보관한 돈은 새로운 돈을 불러들인다. 지갑 안에 무엇을 보관하는지, 어떻게 넣는지도 중요하다. 영수증은 지갑 속에 쌓아두지 말고 빨리 버리고, 지폐와 동전은 분리해서 보관하자. 동전지갑을 따로 써도 좋고, 지폐칸과 동전칸이 분리된 지갑도 좋다. 톰 브라운 클래스프 가죽 스몰 동전 지갑 38만 원
돈을 지키는 블랙
평소 과소비하는 습관이 있다면, 검은색은 지갑을 선택하자. 블랙은 재물을 뜻하는 물의 기운이 있어 돈을 지키고 소비를 막는 기운이 강하다. 재물운이 대단히 커지진 아니지만 현재 있는 돈을 안정적으로 지켜준다.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하는 컬러이며, 부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컬러라니 더욱 솔깃하다. 루이 비통 브라짜 월릿, 144만 원
저축을 돕는 브라운 & 베이지
자연과 닮은 흙의 컬러인 브라운이나 베이지는 재물운의 상승과 함께 안정의 기운을 갖고 있다. 금의 기운을 불러 낭비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재물운을 높이고 저축운을 높이고 싶다면 브라운 계열의 지갑을 추천한다.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 지퍼-어라운드 지갑 139만 원
재물의 순환을 위한 옐로
노란색, 골드빛은 금전운을 상승시키고 돈에 대한 감각을 높여준다. 하지만 그만큼 지출 또한 많아지는 컬러이기도 하다. 노란색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자칫 낭비와 사치를 불러올 수 있다. 돈의 흐름이 중요한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발렌시아가 PAPIER 미니 지갑 옐로 47만5천 원
나쁜 기운을 정화하는 실버
예상치 못한 지출이 계속 발생하거나 돈과 관련해 안 좋은 기운이 있다면, 정화의 기운을 품고 있는 깨끗한 실버나 화이트 컬러의 지갑을 선택해 보자. 돈의 나쁜 기운을 모두 리프레시 해주고 우리의 앞날을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해 보면서. 페라가모 라인 디테일 크레딧 카드홀더 55만 원
집 나간 돈도 돌아오게 하는 그린
푸릇푸릇 자라나는 새싹처럼 재생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는 재물운을 자라나게 도움을 준다. 성실하게 돈이 모이는 컬러라 지출한 돈이 다시 되돌아오게 하는 기운이 있다. 건실한 사람들이라면 그린 컬러로 돈쭐의 기운을 더 높여보자. 구찌 GG 러버 효과 카드 케이스 47만 원
+ 부자되는 지갑의 법칙
씨돈을 넣고 다닐 것
오래된 옛날 화폐를 넣어두면 금전운이 높아진다는 것은 대표적인 지갑 풍수. 새 지갑을 구매한 뒤, 지갑 안에 깨끗한 신권을 씨돈 삼아서 소장해 보자. 구겨지지 않은 새 돈은 또 다른 금전의 기운을 불러들인다.
부자들은 절대 하지 않은 지갑 풍수
무늬나 패턴, 캐릭터가 도배된 지나치게 화려한 지갑은 금물. 오히려 금전운을 나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돈은 조용하고 정돈된,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 책상 위나 밝은 곳에 꺼내 둔 지갑은 돈이 오래 머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가방 속에 무심히 두지 말고 서랍 속에 보관하자